오늘 율오빠랑 오후3시부터 대청소를 시작했는데
밤9시가 되서야 대청소가 끝났어요.
가구 재배치도하고 구석구석 쓸고 닦으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평소에 깨끗하게 하고 살아야겠어요 ㅋㅋ
대청소가 끝나니 배가 너무 고파서
율오빠랑 치킨을 시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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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율오빠랑 청소끝나고 주문해먹은 치킨은
네네치킨 포테이토 짜용이예요.
네네치킨에서 치킨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사이드 메뉴 네네볼도 함께 주문했어요.
포테이토 짜용 치킨 17,000 원
+
사이드 메뉴 네네볼 2,500원
유느님이 그려진 치킨 박스를 열면 오른 쪽에는
감자 튀김과 후라이드 치킨이 섞여서 담겨져 있고,
윗쪽에는 네네볼 박스와 왼쪽에는
각종 소스가 담겨져 왔어요.
양념치킨 소스, 치킨무, 옥수수콘,
맛소금, 허니머스타드 소스, 짜용 소스
이렇게 6가지가 박스에 포장되서 와요.
제이민이 제일 좋아하는 옥수수콘
치킨 먹기 전에 율오빠랑 다먹어버렸어요.
네네치킨 매장마다 치킨무 맛이 다른거 같아요.
저번에 포장해왔던 네네치킨 무는
맛없어서 다버렸는데 동네 네네치킨
무는 맛있어서 다먹었어요.
양념치킨 소스는 뭐..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았어요.
포테이토 짜용 치킨의 메인 소스 짜용 소스예요.
70g으로 양이 진짜 많았어요.
광고로 볼때는 치킨이랑 감자 튀김 위에 뿌려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접시에 짜서 찍어 먹었어요.
찍먹이 최고니까.. 
짜용소스는 마늘향이 약간 나는
달달하고 느끼한 맛이예요.
저는 달달/느끼한 걸 좋아해서
찍어먹는게 아니라 소스에 담가 먹는 수준이었고
율오빠는 느끼한걸 못먹어서
소금에 찍어서 먹었답니다. 
첫번째 사진에 있던 네네볼 박스예요.
박스 크기가 완전 앙증맞고 귀여워요.
네네볼 박스안에는 네네볼이 3개 들어있어요.
동글동글한 찹쌀 도너츠 같이 생겼어요.
네네볼은 손으로 쭉 찢으면
치즈가 무한대로 쫙쫙 늘어나더라구요.
진짜 포테이토 짜용 치킨보다
이 네네볼이 완전 완전 완전 대박이었어요.
안에 치즈는 짭조롬하고 쫄깃한게
씹는 감촉이 장난 아니었어요.
네네볼 겉에 빵?부분은
고구마빵 맛이 나고 치즈랑 넘 잘 어울렸어요.
네네볼 다 먹고 2개 시킬걸 하고 후회했다는..
네네치킨 포테이토 짜용 + 네네볼
조합 최고입니다. 두번시켜드세요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줄여서 세.모.뷰의 제이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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