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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패션

데상트 남녀공용 슬리퍼, 컴포트 개봉기

by 최 율  2018. 6. 18.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줄여서 세.모.뷰의 제이민 입니다. 


저희 친오빠는 브랜드 슬리퍼 수집이 취미예요.


물론 수집한 슬리퍼들을 신고 다니기도 하구요.


정장입을 때랑 일할 때 빼고는

거의 슬리퍼만 신고 다녀요.


한겨울에도 마찬가지예요. 


저번주에 데상트에서 나온 슬리퍼가 마음에 들었는지

11번가에서 세일한다고 구매해달라고 부탁하길래

리뷰쓰려고 저희 집으로 주문했어요.





데상트 슬리퍼는 처음 구매해봤는데

아디다스나 나이키처럼 가로로 긴

작은 박스에 담겨져 왔어요.



오빠가 주문한 데상트 슬리퍼는


COMFORT UNISEX 

남녀공용 컴포트 슬리퍼예요.



사이즈는 260 사이즈,

색상은 검정색으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만든 제품은 선호하지는 않지만

데상트 컴포트 슬리퍼는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예요.



슬리퍼 박스를 열면 하얀색 종이로

슬리퍼가 안보이도록 꽁꽁 포장되어 있어요.


데상트 슬리퍼


슬리퍼 본품, 신발 취급 설명서, 택

이렇게 3가지가 박스안에 들어있어요.


슬리퍼는 구겨지거나 손상가지말라고

스티로폼? 같은게 끼워져있었어요.



신발 취급 설명서에는 슬리퍼뿐 아니라 데상트에서 파는

다른 종류의 신발들의 세탁 및 취급 방법이 젹혀있어요.


신발을 신기 전에 한번쯤은

읽어보는게 도움이 되실 거 같아요.


데상트 컴포트


데상트 컴포트 슬리퍼는

겉감, 안감 재료인젝션 파일론이예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관에 데상트 마크가

흰색으로 포인트 들어간 가벼운 슬리퍼예요.



하지만

신발 박스를 열었을 때 고무?냄새 같은 냄새가

코를 찌르고 엄청 독했어요.


하루만 신어도 발에 냄새가 베겨서

안씻겨질거 같은 그런 기분..




데상트 컴포트 슬리퍼는

바닥과 발등 닿는 부분이 연결 되어 있어서

일반 슬리퍼처럼 오래 신거나

물에 들어가면 옆에가 떨어질 일은 없어요.



슬리퍼 뒤꿈치 닿는 부분에는 데상트 마크모양으로

파여있고, 울퉁불퉁 홈이 파여져 있어요.



슬리퍼 바닥부분과 슬리퍼 윗부분이

본드?같은 거로 붙여놓은 듯하게 되어 있어요.


마감도 바르지않고 울퉁불퉁하고

연결된 틈 사이로 손톱을 넣으면

툭 하고 떨어질 거 같은 부실한 마감처리예요.




바닥부분에도 데상트 마크가..


미끄럼 방지하기 위해 울퉁불퉁 되어 있긴 하지만

물에 젖으면 미끄러울 거 같아요.


비오는 날 대리석은 특히 조심..해야될거 같아요



240사이즈를 신고 발볼 넓이는 매우 보통 딱

평균사이즈인 제가 신었을 때 착샷이예요.


저희 오빠가 엄청 기대하고 있는 슬리퍼인데 제가 먼저

개봉하고 신어서 쵸큼 속상해보였어요 ㅋㅋ 


260사이즈 슬리퍼인데 생각보다

발볼이 엄청 좁은듯이 느껴졌어요.


제가 일할 때 신는 아디다스 아딜렛 슬리퍼가

250사이즈인데 그것보다 발볼이 훨씬 좁아요.


발볼이 좁은 260사이즈 발이신 분이

신으셔야 딱 맞을거 같아요.


저희오빠는 남자치고

발볼이 좁아서 딱 맞더라구요.


냄새는 물에 한번 들어갔다오고

햇빛에 하루이틀 말려주면 사라지지 않을까 해요.


이상 데상트슬리퍼 개봉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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