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차이슨 USB 모기퇴치기를 구입해봤다

◆ 차이슨 USB 모기 퇴치기 구매기 ◆

차이슨 모기 퇴치기 구매

날씨가 더워지니 모기들이 난리다.

작년에는 모기가 한마리도 없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8층인 우리집까지 모기가 들이닥쳤다.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느낌도 없이 조용히 와서 피를 빨아먹고 간다.

짜증나서 모기향을 사야하나

훈증기를 사야하나 알아보다가

차이슨 모기퇴치기를 판매하길래 직구로 구매했다.

위메프에서 만원정도에 구입했는데

솔직히 이게 차이슨이 맞는지도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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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한자가 적힌 박스안에는

모기퇴치기 본품과 USB케이블,

한자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었다.

사용설명서? 품질보증서?

한자로 적혀있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USB 케이블

내가 구매한 모기퇴치기는

USB케이블로 핸드폰 충전기나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본체

모기퇴치기 본체는

엄청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었다.

일단 맨위에는 전원버튼이 있어서

전원을 키고 끄기 편했다.

중간에는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둥근 기둥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LED 조명?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서

LED불빛이 나오는데

그걸 이용해서 모기나 벌레들을 유혹해서

밑에 있는 구멍으로 빨려들어가게 한다.

전원을 키면 불빛이 들어오고

밑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바람이 나온다.

본체 바닥

분리

바닥부분과 윗부분을 잡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분리가 된다.

구멍으로 빨려들어온 모기나 벌레들이

저기에 쌓인다고 한다.

모터

해충 받침대

작동

차이슨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허접하게 만들었다.

불빛 나오는 부분도 찌그러져여 있고

전체적으로 좀 기울어 있었다.

뭐 효과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효과가 없다.

주로 컴퓨터 책상 아래에서 활동하는

모기놈들 때문에 책상 아래에 설치해놨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는것 같다.

여전히 조용히 와서 피를 빨아먹고 간다.

방금도 발가락 사이에 물렸다. 

그냥 장식용으로 사용해야될거 같다.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줄여서 세.모.뷰의 제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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