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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생활용품

스타벅스 벚꽃 MD 체리 블라썸 레나 콜드컵 리뷰

by 네모모a 2019. 3. 27.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레나 콜드컵 리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앞에만 나가도 벚꽃나무에 벚꽃이 너무나 예쁘께 펴있다. 그래서 그런건지 최근들어 율오빠한테 벚꽃벚꽃~~~ 분홍분홍 벚꽃 보러가자며 노래를 부른다.

벚꽃에 관련된 아이템들만 봐도 사고 싶어 지름신 내리는 걸 강제로 부여잡고 마음을 바로 잡기도 한다. 얼마전부터 다이소 벚꽃유리컵 노래를 불러되서 그런가 율오빠가 거래처에 일보러갔다가 내 생각이 났다며 너무나도 예쁜 벚꽃 텀블러를 선물로 사다주었다. 급격하게 다이소 벚꽃 유리컵이 오징어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너무 좋다. 벚꽃 디자인 컵이 두개나 있다니 꺄아아아아




스타벅스 벚꽃 MD 포장

율오빠가 준 스타벅스 종이가방 안에는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파우치가 들어있었다. 스타벅스 시즌 MD 제품을 처음 받아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이게 뭔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평소에 스타벅스에 잘 가지도 않을뿐더러 눈으로만 즐겼지 직접 구매한 적은 한번도 없어서 선물을 받고 개봉을 하고 물건을 확인하면서 알수없는 고급스러움에 우와우와만 연발했던 것 같다.

포장 파우치

파우치는 스타벅스 로고 색상의 끈으로 꽁꽁 묶여있어서 푸는데 뭔가 알 수 없는 설레임이 두근두근 거렸다.

체리블라썸 레나 콜드컵

율오빠가 스타벅스에서 구입해온 건 분홍분홍 벚꽃이 그려진 텀블러였다.

벚꽃 MD 체리블라썸 텀블러

분홍분홍한 벚꽃이 가득 그려져있고, 빨대가 꼽혀 있는 보틀 형식의 텀블러였다.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쁜데.. 이 예쁜걸 사진에 다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품질 표시

텀블러 옆쪽에는 품질표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정확한 품명은 19 체리블라썸 레나 콜드컵, 용량은 473ml 다. 실제로 보면 용량이 훨씬 작아 보이는데 473ml라고 한다.

원산지는 어쩔 수 없는 중국산, 찬 음료 전용 상품이라고 적혀있다. 율오빠가 나는 한겨울에도 뜨거운 음료를 잘 못마시고 아이스를 좋아해서 찬 음료 전용 컵으로 구입했다고 한다.

구성

구성은 딱히 뭐 소개해줄 건 없는 것 같다. 빨대, 보틀, 뚜껑 2개, 제품 취급주의서 이렇게 5개가 총 구성이다.

스타벅스 텀블러 취급 설명서

여러나라 언어로 텀블러에 관련된 준비사항, 사용 방법, 세척방법,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는데 혹시 모르니 한번쯤은 읽어보는 것이 좋다.

취급 설명서

취급 설명서 제일 앞 장에 보면 텀블러 바닥에 적힌 영어의 의미를 알려주는데 내꺼는 전자레인지 사용불가, 손세척만 가능, 차가운 음료만으로만 사용 가능이라고 적혀있다.


또, 스타벅스 로고와 용량, 원산지가 추가로 더 적혀있다.

추가 보틀 뚜껑

체리 블라썸 레나 콜드컵은 뚜껑이 기본적으로 2개가 들어있다. 하나는 빨대를 꼽을 수 있는 구멍 뚫린 뚜껑, 하나는 보틀로 사용이 가능한 꽉 막힌 뚜껑이다.

보틀 뚜껑

빨대를 꼽을 수 있는 뚜껑은 연분홍색, 그냥 뚜껑은 흰색이다. 이왕 뚜껑을 하나 더 줄거 같은 색상으로 맞춰주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체리블라썸 레나 콜드컵

전체적으로 분홍분홍한 색삼을 가진 텀블러다. 벚곷이 흩날리듯 그려져있고 내부 보틀은 여유공간을 남기고 둥글게 되어 있는 타입이다.

레나 콜드컵 빨대

심지어 빨대도 분홍색이다. 뚜껑 하나만 빼고는 전부 분홍분홍한게 내 취향을 너무 저격한다. 한가지 아쉬운 건 나는 빨대 청소하기 힘들어서 빨대 컵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번 기회에 빨대 세척솔을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다.

분홍분홍 벚꽃

진짜 다이소 벚꽃 유리컵이 오징어처럼 보일만큼 정교하고 너무 이쁘게 그려져있다. 바깥쪽 텀블러에도, 내부 텀블러에도 벚꽃이 그려져있어 입체감이 느껴져 더욱 좋았다.

세척이 간편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레나 콜드컵의 가장 큰 장점은 세척이 간편하다는 것이다. 물론 빨대 빼고.

텀블러가 3단으로 분리가 가능해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거 하나는 진짜 최고인 것 같다.


오빠 잘 사용할게 사랑해 ♥

무슨 바람이 불어서 요런 예쁜 텀블러를 사가지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벚꽃벚꽃 노래를 부른 이유가 생겼달까? 너무 예뻐서 닳으면 마음 아플 것 같지만 부지런히 잘 사용해야겠다. 오빠 고마워!!!!!!!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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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