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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다이소 제품 리뷰

다이소 치간 칫솔 리뷰

by 네모모a 2019. 3. 16.

다이소 치간 칫솔 리뷰

치석이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항상 약국에서 구입해 사용하다가 이번에 다이소에 간 김에 다이소 치간 칫솔을 구입해보았다.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가 있었고, 우리는 기존에 사용하던 사이즈가 있어서 그 사이즈 그대로 구입했다.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개수도 많은 편이라서 이번에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쭈욱 사용할 예정이었다. 아래 후기에도 얘기할 생각이지만 약국에 가서 치간 칫솔을 새로 구입해야 할 것 같다.




다이소에서 구입

다이소 치간칫솔은 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사이즈가 있었지만 원하는 디자인에서는 나한테 필요한 사이즈가 없었다. 그래서 사이즈에 맞춰서 디자인을 고르다보니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 색상을 구입하게 되었다.

슬라이드 치간칫솔 SSSS 사이즈

율오빠가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치간칫솔은 진한 주항색이다. 율오빠의 이는 위아래 전부 고르게 잘 나있기때문에 이 사이사이가 넓은 편이 아니라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다.

SSSS사이즈 치간 통과경은 0.6mm다. 이렇게 이 사이가 좁은데도 음식물이 껴있는게 정말 신기하다. 타입은 슬라이드 타입으로 일자형식으로 되어있다.

제품 설명

율오빠가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치간칫솔의 가격은 2,000원, 개수는 10개가 들어있다. 같은 제품으로 SSSS, SSS, SS, S / 0.6mm, 0.7mm, 0.8mm, 1.0mm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치간칫솔을 포장 팩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 사용방법, 주의사항, 사이즈, 품질표시가 적혀있다.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들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기때문에 치석이나 구취가 생기는 걸 방지해준다.

슬라이드 치간 칫솔

슬라이드 치간칫솔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커버와 치간 칫솔이 일체형인 제품이다. 이 제품 외에 들어있는 나머지 9개도 플라스틱 용기가 붙어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슬라이드 치간 칫솔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튀어나와있는 손잡이 부분을 앞으로 쭉 당기면 치간칫솔이 뾰로롱 하고 나온다. 사용하고 난 뒤 깨끗히 세척해서 다시 안으로 쭉 당기면 용기 안으로 쏙 하고 들어간다.


치간 칫솔

슬라이드 치간 칫솔을 봤을 때 0.6mm치고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살짝 두꺼운 편인 것 같다. 그리고 와이어 옆에 붙어 있는 솔이 생각보다 억센 편이라서 율오빠가 이걸 사용하고 나면 항상 잇몸에서 피가 난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피가 안났는데 이건.. 아무래도 이건 그냥 버리고 늘 구매하던 약국에서 늘 사용하던 치간칫솔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치간칫솔 일자형

이 치간칫솔은 내가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거다. 나는 치아 사이가 넓은 편이라서 SSS 사이즈, 치아통과경 0.7mm 제품으로 구입했다. 기존에 약국에서 10개 6,000원주고 구입하는 치간칫솔이랑 같은 사이즈다.

제품 설명

이 제품도 포장 팩 뒷면에 제품에 대한 특징, 사이즈, 사용방법, 주의사항, 품질표시가 적혀있다. 내가 구입한 치간칫솔 일자형은 SSS, SS, S, M / 0.7mm, 0.8mm, 1.0mm, 1.2mm 사이즈로 본인한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치간칫솔 일자형

ㄱ자형으로 굽어진 치간칫솔도 있는데 사용할 때 너무 불편해서 나는 일자형 제품만 사용한다. 충분히 일자형으로 어금니까지 가능하니 ㄱ자형을 구입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내가 구입한 치간칫솔은 연한 주황색으로 (진짜 마음에 안든다) 율오빠꺼와는 다르게 치간칫솔 따로, 뚜껑이 따로 되어있는 제품이다.
 

치간칫솔 뚜껑

뚜껑은 하나만 들어있어서 계속 세척해서 사용해야할 것 같다. 뚜껑이 굳이 필요가 있느냐?라고 물어본다면 치간칫솔은 뚜껑이 필수로 있는 것이 좋다.

치간칫솔을 사용하고 난뒤 뚜껑을 닫아놓지 않으면 솔 사이사이에 먼지가 껴서 위생적으로 좋지않기때문에 구입할 때 뚜껑이 있는지 보관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꼭 확인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뚜껑 결합

전용 뚜껑답게 꼭 닫힌다. 치간칫솔도 사용하고 난 뒤 항상 세척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와 동시에 뚜껑도 같이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내 치아에도 좋으니 말이다.

후기

율오빠꺼도 실패였지만 내꺼도 실패다. 기존에 늘 구입하던 약국 치간칫솔을 다시 구입하러 가야할 것 같다. 율오빠꺼는 솔이 너무 억세서 잇몸에 스치면 피가 나서 안좋았고, 내가 구입한 치간칫솔을 쇠맛이 난다. 초강도 와이어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치아 사이를 청소할 때 쇠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소름이 돋고 기분이 나쁘다.

치간 칫솔은 오래 사용할 수가 없어서 저렴하고 양많은거 사용하려다 결국 다 버리게 생겼다. 치간칫솔을 비싸더라고 약국에서 구입하는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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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