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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전자제품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 CH-M11

by 최 율  2019. 2. 10.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 CH-M11

요즘 블루투스 스피커가 인기가 많은건지 찾는 사람들이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만 해도 3개나 되는데 생김새만 다르고 기능은 다 비슷비슷하다. 이번에 선물받은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 CH-M11 제품은 자르 에어로불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를 카피해서 만든 제품인 것 같다. 자르 에어로불 정품은 2,500,000원 정도 하지만 지금 이 제품은 2~3만원 정도 한다. 

굳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하지 않아도 인테리어용으로 장식해도 괜찮을 것 같다. 




제품 성능

MP3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메모리 카드에 음악을 넣어서 연결해도 된다. FM 라디오도 나오고 여러 기본적인 기능은 다 되는 것 같다. 

구성품

구성품은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와 USB 충전 케이블. 이렇게 간단하게 들어있다. 

디자인

근육질의 썬그라스를 끼고 앉아 있는 불독의 모습이다. 참 귀엽게 생겼다. 강아지를 키우진 않지만 이런 불독이 있다면 한번 키워보고 싶다. 개 목걸이와 썬그라스가 포인트인듯! 


스피커

불독 강아지 가슴에는 스피커가 두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한번 사용해봤는데 사운드가 엄청 빵빵하고 소리의 질감이 나쁘지 않았다.

엉덩이 부분

불독 강아지 엉덩이 부분에는 스피커 온오프 전원과 USB 포트, 충전단자, TF, 볼륨 조절 컨트롤 장치가 있다. 엉덩이에 그냥 노출되어 있는데 뚜껑이라도 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먼지가 들어갈 수도 있고 외관상 보기에도 뚜껑이 있는데 더 보기 좋았을건데 조금 아쉽다.
 

충전중

충전을 하면 충전 단자 왼쪽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배터리 잔여량 표시가 없어서 일단 충전을 시킨뒤 사용해봤다. 일단 요즘 판매되고 있는 저가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함도 전혀 없었다. 오히려 디자인이 다른 제품들보다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 같은 가격, 비슷한 가격이라면 이렇게 인테리어용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