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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전자제품

쿠비녹스 PTC 히터 사무실 전기 온풍기, 난방기 리뷰

by 최 율  2019. 1. 27.

쿠비녹스 CX-175PH 리뷰

산소를 태우지 않는 공기 순환 방식의 쾌적한 히터 쿠비녹스 PTC 히터를 얼마전에 선물받았다. 내가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줄 알고 선물해주셨는데 요즘은 집에서만 일을 하기 때문에 크게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추우면 틀어야겠다. 귀엽게 생겼고 사이즈가 작아서 책상이든 책상밑이든 놓고 사용하기 좋다. 작은 사이즈지만 주변이 굉장히 빨리 따뜻해져서 큰 히터보다 더 나은 것 같다. 




PTC 히터

PTC 히터란? PTC란 온도가 상승하면 자체 저항이 증가하여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발열체로 전압이 올라가도 온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어 과열 걱정 없는 매우 안전한 발열체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도 높아 소비전력에 비해 많은 열 에너지를 발생 시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공기 순환 방식의 쾌적한 히터이고 산화가스나 그을음 발생이 없어 환기 없이 쾌적하게 난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온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굉장히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구성품

제품과 사용설명서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전기제품은 익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라도 꼭 사용설명서를 한번 읽고 보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에 좋다. 

그릴

그릴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물건이 끼거나 다치는 위험은 없다.

온도 조절 장치

쿠비녹스 히터의 기능은 딱히 없고 온도 조절 버튼 하나밖에 없다. 0은 사용 안할때. 1은 약풍이고 2는 강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작은 전자레인지 돌리듯이 한칸 한칸 움직여 조작하면 된다. 


에너지 소비 효율

에너지 소비 효율이 정말 무섭다. 이걸 보고 아! 집에서 사용하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가뜩이나 거의 하루종일 4대를 켜놓고 있는 상태라서 전기세만 15만원이 넘게 나오는데 이 전기 온풍기까지 틀 자신이 없다. 작년에 회사에서 일 할때 선물 받았으면 좋았을걸.... 가정 외에 사용시는 38,000원으로 3배나 저렴하다. 

히터 뒷면

작은 선풍기처럼 생겼다. 일단 안심이 되는건 KC인증마크가 붙어있다는 것. 그리고 자동전원 차단 장치가 있어 제품이 넘어졌을때 바로 전원을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자동전원 차단 장치는 제품 하단에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내가 안전과민증? 안전염려증?이 있어 전기제품은 꼭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제품으로만 구매를 하는데 쿠비녹스 PTC 히터는 안전한 제품이라 다행이다. 

크기

크기는 휴대폰의 2.5배 정도 되는 듯하다. 히터치고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이고 PTC 히팅 방식이라 빠르게 온도를 높일 수 있을 뿐더러 주변 온기도 금새 따뜻해진다. 


주의사항

사용중이거나 사용 후 제품 뒷면이 뜨거우므로 화상에 주의 하십시오.

잠깐만 켰다가 꺼도 그릴 부분이랑 뒤에 부분이 굉장히 뜨거웠다. 사용하고 난 후는 꼭 하얀 플라스틱 부분을 만져 이동시키거나 전기 코드만 뽑아 그자리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귀엽고 작은

내 책상에 올려두면 인테리어마저 이뻐보이는 쿠비녹스 PTC 히터. 사무실이 너무 춥다면 하나쯤은 장만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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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최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