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을 리뷰하는 공장" 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민 강 |
강원도 강릉 여행 1일차 숙박 모텔 시즌
※ 1일차 코스 : 출발 → 옥계 휴게소 → 강릉 카페거리 → 폴앤메리 수제버거 → 숙소
카페 폴앤메리 버거 강문해변점에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친 뒤, 강문해변 근처를 탐방하며
소화를 시킨 뒤 야놀자 어플로 예약해두었던
모텔 시즌으로 돌아왔다.
마이룸으로 선택 후, 야놀자 쿠폰을 사용해
아주 저렴하게 숙박업소를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모텔 시즌은 착한 숙박업소로,
경포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해변가 근처이기에 편의점 및 식당 등 접근성이 아주 좋았다.
앞서 적은 포스팅에도 말했다시피
모텔 시즌과 카페 폴앤메리 수제버거집과 십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어서 더욱더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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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거리 → 모텔 시즌 가는 길
강릉 카페거리를 나와 모텔 시즌으로 가는길은
바닷가를 따라서 가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모텔 시즌으로 가는 길
도심 한복판이 아닌 해변가를 따라서 가는 길이기에
파도가 치고 있는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저녁식사를 수제버거로 초이스한 우리는
카페 폴앤메리 버거집이 우리가 잡은 숙박 업소 근처에 있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하기로 하고, 숙박 업소에 차를 주차하기로 했다.
모텔 시즌으로 가는 길에 본 길이 너무나 이뻐서
동영상으로 간직하기위해 찍어보았다.
강문 해변
카페 폴앤메리 버거집을 방문해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바로 앞에 있는 강문해변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위 사진에서처럼 액자같은 포토존이 많아서
강문해변을 방문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강문해변은 밤에도 아름다웠지만,
밝은 낮에는 더욱더 아름다운 곳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문해변 근처, 경포해변 앞 모텔 시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모텔 시즌은 강문해변 근처,
경포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해변가에 있기때문에 주변에 식당가, 편의점 등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편이라서 주차를 하고 난 뒤,
걸어서 주위를 둘러보며 이동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경포대 해수욕장
이 곳 온도와 수온의 차이가 제법 나는지
경포 해변의 바다위로 해무가 올라오고 있었다.
시즌 모텔 바로 앞에 경포 해변이 있기때문에
객실을 오션뷰로 잡게되면 객실안에서도
경포 해변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모텔 시즌 1층
약간 노후된 외관과는 다르게
시즌 모텔의 1층 카운터는 상당히 아늑한 느낌이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 및 테이블, 정수기와 필요한 자료를
급하게 검색할 수 있는 PC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객실을 안내해주시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진짜 너무너무 부담스럽게 친절하셔서 깜짝 놀랐다.
엘리베이터
예약한 객실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엘리베이터도 건물 외관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냄새가 나지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객실 내부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어플에서 봤던거와 똑같이 깔끔했고,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했지만 담배냄새가 나지않아서 좋았다.
일반 흔히 볼 수 있는 숙박업소와 비슷하게
보조 테이블, 의자, 침대, 거울, TV 등
하루 숙박할 수 있는데 필요한 조건들은 전부 갖추고 있었다.
또, 어플에서 본 객실사진과 1의 오차없이
보정도 없이 똑같아서 과장이 없는 숙박업소라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테라스
모텔 시즌만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테라스인 것 같다.
우리는 마이룸으로 쿠폰을 사용해 저렴하게 예약했기때문에
아쉽게도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바깥을 볼 수 있고,
나갈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객실 안에서
바깥은 보는걸로 만족했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괜찮을 것 같은 그런 곳.
시즌 모텔 기본 물품
어플을 사용하면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한만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품들은 별로 없었다.
모기퇴치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 헤어젤, 스킨, 로션, 빗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 있는 물품이고,
따로 1회용을 나오는 물품은 면도기 하나와 칫솔 2개가 전부였다.
거울 앞 테이블 아래에 위치한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 2캔과 물 2병이 들어있었다.
거울에서 찰칵
진짜 좋은 호텔같은데 가면 많은 사람들이
거울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걸 많이 봐왔지만
나는 착한숙박업소에서 거울을 배경으로 찰칵.
근데 갈수록 마음에 안드는 건 침대 머리 위에 걸려있는
저 커다란 그림. 모텔 분위기와 매우 어울리지 않았다.
왜 걸어놨는지 절대 이해 못할 것 같은 그런 느낌.
모텔 시즌 화장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화장실이었지만
막상 사용하고 난 후에는 수압이 마음에 들진 않았다.
밝은 그레이톤의 깨끗한 화장실은 아주 좋았고,
1회용 바디스폰지와 새 비누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 곳은 샴푸와 바디워시 두가지만 주어지는데
우리는 여행갈 때 항상 챙겨다니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다음날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테라스밖의 풍경은
어두운 저녁에 봤을 때보다 괜찮은 뷰를 선사해주었다.
저 멀리 보이는 경포호수가 마음에 들었고,
시원한 강릉의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었다.
아침에 바라본 경포해변
이튿날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모텔 시즌을 나서면서
바라본 경포해변은 전날 밤에 보았던 해변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더욱 강하게 치는 높은 파도와 끝이 보이지 않는 경포바다.
이튿날의 일정 또한 즐겁게 보낼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장점
1. 해변가에 위치해있어 식당가, 편의점 등 접근성이 좋다.
2. 주변에 맛집, 가볼만한 곳이 많다.
3. 오션뷰로 객실을 잡으면 테라스에서 경포바다를 볼 수 있다.
4. 어플에서 본 사진과 비교했을 때 과장, 보정 1도 없는 그대로다.
5. 야놀자 어플을 사용해서 아주 저렴하게 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6. 카페 폴앤메리 수제버거집과 가깝다.
7. 도보로 강문해변까지 이동할 수 있다.
8. 모텔 수건이 예술이다 흡수력 장난아님.
단점
1. 심야난방이라고하는데 객실이 춥다.
2. 추워서 새벽에 두세번 깼다.
3. 수압이 약해서 씻는데 조금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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