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나는 24시 순대, 돼지 국밥집 리뷰 ◎
( Delicious restaurant, Pyeongsan-dong Yangsan
" Tamnanun 24hours Sundae, Pork soup " Review )
식당 방문
늦은 저녁, 배가 너무 고픈 우리는
평산동에 위치한 탐나는 24시 순대돼지국밥집에 방문했다.
항상 지나가던 길에 보이는 이 식당은
한번쯤 먹으러 가보자는 생각을 했었기에
이 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는 생각에 곧바로 출발했다.
상당히 큰 건물에 전체적으로 유리로 되어있는 이곳은
돼지국밥집이라는 분위기보다는
살짝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다.
또, 식당이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서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식당 내부
건물 규모가 큰 만큼 내부도 상당히 넓었다.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은
입식 테이블이 가장 많았고,
벽쪽에 좌식 테이블이 있었다.
또, 천장에 달린 LED조명 개수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식당내부가 칙칙하지 않고 아주 밝았다.
탐나는 24시 순대돼지국밥 메뉴
일반 국밥집처럼 메뉴는 간단한 편이었다.
다양한 국밥 종류와 함께 맛보기 순대, 수육등이 있었고,
술 안주하기에는 딱 좋은 수육과 순대가 사이즈 별로
금액이 책정되어 있었다.
기본 셋팅
율오빠와 나는 의자가 쇼파로 되어있고,
지나가는 차들을 구경할 수 있는 창가 가장 구석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았다.
나는 돼지국밥, 율오빠는 순대국밥을 주문하고 나니
각종 반찬이 담긴 쟁반을 쟁반채로 셋팅해주셨다.
추가 반찬 셀프 코너
식당 가운데에는 추가 반찬 셀프 코너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과 함께
국밥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소면이 배치되어 있었다.
돼지 국밥
내가 주문한 돼지국밥은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밥보다 고기가 더 많은 편이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에 푹 삶은 돼지고기가
입 안에서 살살 녹았다.
돼지국밥에 밥을 말아서 고기와 함께 먹은 뒤
잘 익은 깍두기 하나 같이 씹어주면 세상 행복했다.
순대 국밥
율오빠가 주문한 순대국밥은
약간은 적어보이는 개수의 순대와 함께
돼지고기가 어마어마한 양으로 들어있었다.
순대 국밥이라기 보다는
돼지 국밥에 순대 몇개 집어넣은 느낌?
찰순대만 좋아하는 율오빠가 맛있다는 말을
연발할 정도면 순대국밥도 맛있었던 것 같다.
날이 추워져서 따끈따끈한 음식이 생각나는 요즘,
뜨끈뜨끈한 국밥 한그릇하면 속이 채워지는 기분이다.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줄여서 세.모.뷰의 제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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