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커피자루 러스크 리뷰 ◎
오늘 율오빠랑 집근처 카페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양산 커피자루라는 카페인데 특이하게도
커피와 함께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카페였다.
빵순이가 빵을 보고 그냥 지나칠리 없지
율오빠 눈치를 살살 보면서
러스크 하나를 집어들었다.
율오빠는 내가 빵 먹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율오빠랑 만나는 동안
빵먹고 체해서 응급실만
족히 10번은 갔다왔기 때문이다.
커피자루 러스크
커피자루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러스크는 달달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지인분들이나 친구들한테
커피자루 빵 맛있다
근데 러스크가 최강이다 등등
얘기를 했더니
오잉?
커피자루 빵 깔끔하고 맛있어서
이미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퇴근하고 커피자루에 러스크를
사러가면 품절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한번 사러 갈 때
2-3봉지씩 구매해서 온다.
포장봉지 입구
러스크를 처음 사먹엇을 때도 느꼇던 점이지만
포장을 센스있게 참 잘하셧다는 생각을 했다.
보통 빵집에 빵을 구매하러가면
직접 만든 빵에는 방습제를 넣는 곳을
많이 못봤는데 커피자루는 방습제를
넣어서 눅눅해지는 걸 방지했다.
또 포장봉투 입구는 공기를 차단할 수 있게끔
한번더 접은뒤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다.
식빵 러스크
원래는 그냥 봉투 열어서
손으로 꺼내먹는 스타일이지만
오늘은 사진 한번 찍어보려고
하얀색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보았다.
개인적으로 바게뜨 러스크보다는
식빵 러스크를 좋아하는 편인데
맛잇는데다가 내가 좋아하는
식빵 러스크라서 더더더더 좋았다.
설탕가루
러스크의 달달함은 겉에 붙은 설탕인가보다.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다.
제일 좋았던건 바삭바삭 한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
러스크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러스크 중에서
제일 맛있는거 같다.
얼마 전,
인천에 놀러갔을 때
인천에서 유명한 빵집을 방문했었다.
물론 거기서도 러스크를 구입했지만
커피자루 러스크만큼 맛있지 않았다.
가격도 더 비싼데 흑
빵순이는 빵을 사랑하지만
요즘은 러스크순이로 바껴가는 중이다.
혹시 양산 커피자루에 방문하게 된다면
러스크 재고가 있을 때 꼭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바란다.
완전 맛있으니까..
커피자루 위치는 아래에
지도로 첨부해 놓았습니다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세.모.뷰의 러스크 제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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