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레길 숯불 닭갈비 리뷰 ◎
남이섬 근처에 있는 둘레길 숯불 닭갈비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제이민은
율오빠랑 친오빠랑 셋이서
가평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 먹을 겸 남이섬 근처에 있는
둘레길 숯불 닭갈비 집에 방문했어요.
춘천 닭갈비 춘천 닭갈비 노래를 부르다가
눈에 보이는 아무 식당에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완전 대박 초초초 맛집이었어요.
둘레길 숯불 닭갈비 식당 내부
둘레길 숯불 닭갈비 식당 내부
둘레길 숯불 닭갈비 식당은
주방 내부가 다 보였는데 주방이 너무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2가지 테이블이 있어서
원하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
닭갈비하면 철판 닭갈비라고 생각했는데
숯불 닭갈비라는 메뉴도 있더라구요.
숯불에 구워먹는 양념 닭갈비는
저에게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테이블 기본 세팅
좌식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으니
기본적으로 물병과 물컵, 물수건을 주셨어요.
일단 처음이라 간단하게
숯불 닭갈비 3인분과 막국수 3인분,
유명한 잣 막걸리 1병을 주문했어요.
둘레길 숯불 닭갈비 식당 상차림
둘레길 숯불 닭갈비 식당 상차림
닭갈비를 주문하고 나니
상차림이 나왔어요.
상추, 백김치, 비트무, 깻잎,
양파, 마늘. 된장
이렇게 7가지가 한 세트로
사장님께서 직접 양쪽에다가
이쁘게 차려 주셨어요.
개인 상차림
개인 상차림으로는 동치미와
와사비소스 양배추가 나왔어요.
동치미는 엄청 깔끔하고 시원했고,
와사비소스 양배추는 숯불 닭갈비랑
맛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숯불
가평 생 잣 막걸리
가평은 잣 막걸리가 유명하길래
친오빠랑 둘이서 한 잔 하려고 주문했어요.
술 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저는 막걸리가 그 맛이 그 맛이더라구요 ㅋㅋ
둘레길 숯불 닭갈비
둘레길 숯불 닭갈비
주문한 숯불 닭갈비는 초벌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숯불에 살짝
한번 더 익혀서 먹으면 되니 편했어요.
둘레길 막국수
메밀로 만든 막국수
이건 그냥 한마디로 죽여줍니다.
뭐라고 말로 설명을 못하겠어요.
막국수에 대한 한가지 팁을
살포시 드리자면
설탕을 넣어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설탕을 넣어서 먹으니 맛이 2배로
더 맛있더라구요.
취향입니다. 하핳ㅎ 
..
막국수와 함께
숯불 닭갈비 한 점과
막국수 한 젓가락을 같이 먹으니
캬~~~~ 또 먹고 싶어지네요.
상추 쌈
율오빠는 쌈을 그렇게 좋아해서
숯불 닭갈비를 쌈에 싸서 한 입
철판 닭갈비 2인분
대식가 3명이서 3인분만 시켰더니
배가 안차서 철판 닭갈비 2인분과
밥 2공기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철판 닭갈비 초벌
철판 닭갈비도 철판에 초벌로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깻잎 넣고 가볍게 쉐킷쉐킷 해서
먹을 수 있어서 편했어요.
그릇 가득 차 있는 밥
요즘 식당가면 밥그릇에
밥이 반 조금 넘게 담아 주는 곳이 많은데
둘레길 식당은 가득 담아 주셔서
저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레길 철판 닭갈비 2인분
깻잎에 싸서 한입
철판닭갈비 2인분 포장
숯불 닭갈비는 집에 와서
요리해먹기가 힘들어서
철판 닭갈비 2인분을 포장해 왔어요.
사장님께 집까지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씀 드리니 아이스 박스에
아이스 팩도 넣어서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어요.
철판 닭갈비 2인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 저녁에 율오빠랑 둘이서
집에서 가장 큰 냄비에 넣고
볶아 먹었어요.
잘 익은 양배추에서 싸서 한입
라면사리 / 치즈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라면사리에 치즈를 넣고 볶아먹으니
식당에서 먹는 맛 부럽지 않았어요.
배고파서 무작정 들어갔던 식당이
맛집이라서 깜짝 놀라고
닭갈비 양에 한번 더 놀라고
포장해주신 정성에 또 놀라고
혹시 가평 맛집을 찾으신다면
남이섬 근처에 있는
둘레길 숯불 닭갈비집에서 드셔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예요!
둘레길 숯불 닭갈비 위치는
맨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세.모.뷰의 닭갈비사랑 제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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