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애완용 목줄 리뷰
오늘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애완용 목줄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볼 생각이다. 별냥이 스크래쳐를 구입하면서 애완용품 코너에 새로운 물품이 들어온게 있나 없나 확인하던 중 눈에 띄는 리본 타이 목줄.
우리집 별냥이는 목에 목걸이를 메든, 손수건을 메든, 양말을 씌워놔도 그닥 불편해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목에 뭔가 달려있는 걸 더 즐겨하는 기분이 든다. 목줄을 착용했을 때 불편해하면 빼줄려고 했는데 목줄하고 우다다도 하고 스크래쳐도 하고 딩굴딩굴도 해서 그냥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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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구입
다이소 애완용품 코너에 가면 다양한 색상, 다양한 디자인의 "애완용 목줄" 이라고 적힌 리본 타이를 만날 수 있다. 사이즈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동네 다이소에는 S사이즈 밖에 판매하지 않았다.
상품 포장
애완용 목줄이라고 하기엔 디자인이 귀여워서 반려동물 목걸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리본 목줄은 단단한 종이에 끼워져 케이블타이로 고정되어 있었다.
상품 설명
다이소 리본 목줄은 반려견, 반려묘에게 전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반려동물의 정확한 목둘레를 측정하고 난 뒤에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대체적으로 고양이들은 S사이즈를 구입하면 다 맞는다.
정확한 품명은 애완용 리본 목줄 (소), 원산지는 역시나 중국, 목줄 재질은 폴리에스터와, 스틸,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리본 목줄
어떤 디자인을 구입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흰색 닻, 네이비색상의 별무늬가 있는 빨간색 리본 목줄로 구입했다. 리본 가운데 방울이 달려있어서 착용했을 때 딸랑딸랑 방울소리가 울린다.
방울 소리는 작은편이라서 집에서 착용하고 있어도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목줄 착용 벨트
목줄 가운데 보면 플라스틱 소재의 고정 벨트가 있다. 이 부분을 풀어서 반려동물의 목둘레 사이즈를 조절한 후 다시 끼워넣으면 착용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또, 고정 벨트 옆부분에 보면 산책할 때 사용하는 끈을 매달 수 있는 고리가 하나 있다. 반려견들은 바로 끈을 착용 후 산책을 가면 되고 우리집 별냥이는 산책묘가 아니라서 그냥 장식으로 달고 있으면 된다.
목줄 길이 조절
고정 벨트 옆 쪽에는 목둘레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조절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니 패스!
리본
가장 마음에 드는 리본 타이. 특히 가운데 방울이 달려서 더 좋은 것 같다. 잠을 청하기 위해 집에 불을 끄면 별이가 부시럭부시럭 뭔가 저지리를 하고 있다. 어디있는지 찾으려면 불을 다시 켜야하는데 방울이 달려서 위치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엄청 좋다.
착용
밤에 오랜만에 맥주 한잔 마시는데 우리집 별냥이가 술친구가 되어주었다. 뭔가 리본을 메고 있으니까 늠름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초초초 귀여워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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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을 리뷰하는 공장" 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민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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