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및 장소/- 카페

::초량 845::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방법

by 네모모a 2018. 11. 15.

◎ 부산 야경 카페 초량 845 리뷰 ◎

( Busan Cafe, "Choryang 845" Review)

초량 845로 가는 통로

1층으로 들어와 하얀 문을 들어서면

사진처럼 나무로 된 계단과 함께

초량 845 카페로 들어가는 통로가 나온다.


이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바로 카페 내부로 들어가게된다.


처음에 이 곳이 초량 1941 카페인 줄 알고

둘러보다가 직원분이 아니라고 해서

민망하고 미안하기도 했었다.


나처럼 카페를 잘 못 찾아온 손님들이 많은 편인 것 같다.




카페 내부

초량 845 카페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편이었다.

또, 천장이나 카페 벽변을 보면

조립식 건물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일부러 인테리어를 이렇게 한것인지, 아니면

안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가 좀 텅 비어보이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테이블도 많았고,

카페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어서

꾸미려고 노력했던 흔적들이 엿보였다.


푹신푹한 의자 테이블

제일 처음 자리를 잡고 앉은 곳은

사진처럼 푹식푹신한 쿠션이 있는 테이블이었지만

곧 바로 창가쪽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다.


이런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바깥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게 커피맛이 더 좋은법이니까.


외부

개인적으로 초량 845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한쪽 벽면이 전부 유리로 되어있다는 점인 것 같다.


카페 특성상 초량동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카페 유리를 통해 보는 바깥은 매우 높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부산이라는 도시와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게 느껴졌다.


주문 완료

우리는 릴렉싱 디톡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초량제 라떼와

사이드 메뉴인 앙팡, 앙버터 토스트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은은한 자스민 향기가 맴돌았고,

초량제 라떼는 카페라떼 위에 아이스크림과 이대명과 센베이가 올려져있고,

아래에는 초량 1941의 커피젤리가 들어있는 콜라보 라떼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릴렉싱 디톡스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뭐라고 설명을 못하는 진짜 오묘한 맛이었다.


오른쪽에 있는 조그마한 병에 들은 액기스?같은 걸

타서 먹는 형식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맛이 없었다.


이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바로 앙버터 토스트였다.


식빵을 한칸 잘라서 버터를 살짝 펴발라준 뒤,

오른쪽에 있는 팥크림치즈를 발라서 먹으면 된다.


맛있는 빵에 달달한 팥크림치즈와 부드러운 버터가

너무 잘 어울려서 자꾸 손이 가게 만들었다.


따로 이거 하나만 더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 였다.



초량 안내 / 초량845, 소반봄 메뉴

카페 입구에는 A4용지에 초량 안내도와 함께

초량 845 카페와 소반봄의 메뉴판이 있었다.


일단, 제일 처음 초량 안내도는

이 곳에 있는 카페와 스튜디오가 적힌 지도이다.


이 곳은 카페와 스튜디오가 한 곳에 모여있는

마을 같은 곳인데 서로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걸어서도 여기저기 다녀볼 수 있다.


하지만 안내도만큼 마땅히 볼만한 건 없었다.


그리고, 초량 845 카페는 소반봄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것 같다.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놀다보니 점점 날이 저물었고,

저녁  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주문해서 먹는걸 볼 수 있었다.


소반봄 정식, 명란오일파스타, 토라토라구소스 파스타

이렇게 3가지 메뉴를 판매하는데

맛있는지 꽤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서 먹었다.


나도 먹고 싶었지만 집에 가서 고기 구워 먹을 생각에

애써 배고픔을 외면했다.


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냥냥이 한마리가 지키고 있다.


5대5 가르마가 매력적인 이 아이는

카페 들어갈 때도 저렇게 앉아있더니

카페를 나갈 때도 저렇게 앉아있었다.


시간이 흘러

카페 유리로 보는 바깥이 너무나 이뻐서

하염없이 바깥만 봤더니 날이 저무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이 곳은 낮이 아닌 밤에 매력적인 카페였다.



초량 845

내가 느낀 초량 845는

낮보다 밤이 예쁜, 특히 야경이 예쁜 카페였다.


초량제라떼가 상당히 특이하며 맛있고,

앙버터 토스트가 2번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카페였다.


한쪽이 통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기에 제격인 카페이며,

소반봄과 같이 운영하기에

밥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이번엔 소반봄 정식을

먹어보고 싶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 꾹 눌러주세요.

 세모뷰의 리뷰팩토리

 시담다의 秀감성채널

 il How의 어떻게하지

 chyool072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