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할 때 쓰기 좋은 저렴한 다이소 차광 모자

◈ 다이소 차광 모자 리뷰

다이소 차광 모자 구입

기존에 낚시 갈 때 쓰던 캡모자가

생각보다 얼굴이 많이 타는 바람에

다이소에서 저렴한 차광 모자를 구매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제일 비싼 금액인 5,000원.

색상은 카기색과 차콜색 두종류라서

율오빠랑 내꺼랑 각자 다른 색상으로 구매했다.

다이소 차광모자

내가 구매한 차콜색상의 차광모자는

앞뒤좌우 전부 챙이 있고,

뒷목을 감싸주는 천이 달려있는 스타일이었다.

머리가 닿는 부분은

통풍이 송송 잘 될 수 있게끔

망사같은 재질로 양옆에 라인이 있었다.

머리 사이즈 조절 가능

머리 둘레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모자 뒤쪽에

쪼여주는 후크? 같은게 있었다.

나는 머리둘레가 58cm로 큰 편인데

살짝 여유있게 맞았다.

물론 사이즈를 줄일만큼 여유있게

남은 편은 아니었다.

차광 모자 목 끈

바람이 강하게 불면 모자가 쉽게

벗겨질수 있기 때문에 모자와 목을 연결하는

끈이 필수로 필요한데 다행히도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차광모자에는

목끈이 달려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목끈을 조일 수 있는 후크부분이

쭉 내리면 그대로 풀어져버리기 때문에

나는 빠지지않도록 매듭을 주었다.

차광막 수납 가능

모자 뒷부분에 달려있는

차광막을 수납할 수 있는

지퍼와 수납 공간이 따로 있었다.

모자 안쪽에 지퍼와 모자 챙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차광막을 넣은 뒤

지퍼로 고정시키면 되기 때문에

차광막이 필요없을 때는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차광모자 앞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차광 모자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낚시 갈때나

밭에 갈 때 등 햇빛이 부담스러운 사람

누구나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캐주얼한 스타일이다.

차광모자 옆

다이소에서 구매한 차광 모자가 매우

만족스럽긴 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을 감싸주는 차광막이 양 옆으로

살짝 짧다는 느낌을 주었다.

귀있는 부분까지 가려주면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모자일텐데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5,000원이라는 가격에

가성비 좋은 모자를 잘 구매했다는 생각으로

아쉬운 점도 커버할 수 있었다.

한 여름에도 잘 사용했지만

가을이 온 지금도 아직은 햇빛이 따갑기 때문에

낚시갈 때 쓰고 다니는 편이다.

망에 넣어서 세탁기에 돌릴 수 있어서 편하고,

재질이 얇다보니 금방금방 말라서 좋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서 더더더 만족스럽다.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다!

줄여서 세.모.뷰의 제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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