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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상정보

# 영화 독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결말(스포주의)

by 최 율  2018. 6. 10.

영화를 보지 않으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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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다룰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결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영화 "독전"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각 파트별로 영화가 진행된거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크게 다섯장의 장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ㅎ 


일단 줄거리는 생략하고 제가 느낀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진웅 = 원 호 형사님이시죠


제가 생각할땐 조진웅이 "이 선생"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김성령(오연옥)이 경찰서에서

해장국을 먹을때 약을 조작할 수 있었던 사람

조진웅(원 호)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운전기사에 대해서

영화에서 언급만 했었었죠


그리고 김성령(오연옥)이 이 선생의 이름을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장면에서 조진웅(원호)은 깜짝 놀라는것이

아니라 약간의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 영화중 조진웅(원 호)의 대사

"그거 아냐 어떤 한 인간을 X나게 집착하다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신념같은게 생기거든"


이선생은 자기 자신을 쫓고 있는 것이죠



출처 : 네이버 영화


# 강아지의 진짜 이름(라이카)

조진웅은 알고 있었습니다


라이카는 조진웅의 원래 주인

마지막 장면에서 "라이카" 부르자

조진웅(원호)을 엄청 반기며 달려듭니다


말 못하는 애들이 조진웅(원호)가

찾아왔음에도 아무런 경계를 하지 않음



# 이 선생은 이 선생 본인을 사칭한

사람들은 모두 죽여나갔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들리는 총소리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었고

한 발의 총소리가 들립니다


류준열(락)이 죽었는지

조진웅(원호)이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선생을 사칭한 류준열(락)이

최후의 목표 있었을 수도 있고

"행복했던 적이 있었느냐"라고

눈물을 흘리며 물은 조진웅(원호)이

자살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소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말 못하는 애들은 뛰어가보지도 않았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하나 빠뜨려서 궁금한 점은

영화속 장면중 형사 조진웅(원 호)의

명찰을 깊게 관찰하지 못한 점이에요 ㅠ


독전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뒤죽박죽 적은 글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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