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있는 칠암방파제에
볼락을 잡으러 왔습니다 ㅎㅎ
집에서 가깝고 한적한 곳이라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방파제쪽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잠깐 짬낚을 하러 온 거기 때문에
주차장쪽에서 바로 낚시를 했습니다 ㅎㅎ
조업 나가는 배들로 꽉 차 있고
정말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냄새가 조금 나긴나는데
뭐 어느 방파제에서도 나는 그런
냄새이기에 이제는 익숙하네요 ㅎㅎ
계속 입질이 없다가 갑자기 진동이
뚜둥! 볼락이 나왔습니다 ㅎㅎ
그것도 갈볼락!! 참 이쁘게 생겼죠?
애기 볼락이라서 손맛만 보고 놓아주었습니다 ㅎ
손맛 못보고 갈뻔했는데 떡 하니 나와주네요!
원래는 농어를 잡으러 가려했는데
갯바위 들어가기도 좀 애매하고
오래 낚시를 할게 아니어서
이곳으로 왔는데 이런 결과물이.. ㅎㅎ
한 1시간 30분정도 낚시를 한거 같아요
물때는 12물이고 바람은 조금 불었습니다
집어등!
밤에 볼락낚시할때는 집어등이 필수죠!
집어등 켜고 15~20분 지나니까
베이트피쉬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모이지 않고 있네요!!
사진에는 잘 보이질 않지만 한 50마리정도
베이트 피쉬들이 모여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엄청난 집어효과..
하지만 볼락은 단 한마리만
잡았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도착하고 1시간 뒤가 만조라서
입질이 없는건지...
다음에는 초들물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낚시하시는 모든 분들
안낚하시고 큰 조과 있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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